우리 신랑이신 예수님이 더디 오시므로 모두 다 잠들어 있습니다.
거듭나지 못한 자(미련한 처녀)도, 거듭난 자(슬기로운 처녀)도 기다림에 지쳐 한 눈을 팔고 있습니다. 성소에서 환하게 빛나야 할 등대(기름)의 빛이 점점 시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기억할 것은 이 기다림에는 반드시 끝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 기다림의 끝에서 우리 주 예수님 갑자기 오실 것입니다.
부디 (육신의 생각과 일을 버리고) “성령 안에서 말씀과 기도로 깨어 있어” 우리 주 예수님 다시 오실 때에, 기쁨으로 맞이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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