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이제는 모든 경고의 시간들이 끝나가고, 마지막 환난으로 넘어가기 직전의 얼마간의 짧은 시간들을 맞이하고 있는 듯이 보입니다.
여러분, 우리 자신과 우리가 속한 공동체가 이렇게까지 되어버린 원인이 무엇일까요? 복음서를 묵상하면서 주님께서 주시는 감동은 그것은 우리세대가 ‘회개’를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잘못한 것에 대한 인식을 하지 못합니다. 뿐만 아니라 양심이 그 행동이 잘못이라고 알려주어도, 그것을 인정하거나 회개의 자리로 나아가지 못합니다.
우리들의 공동체를 점검해 보십시오. 가정에서 피차간의 깊은 회개와 용서가 있습니까? 국가 리더십이나 국민들이 진심으로 회개하는 것을 보셨습니까? 이 전염병 시대에 교회 리더십이 그 배후에 벌어지는 온갖 음모와 궤계를 직시하고 전심으로 회개하는 자리에 가는 것을 보셨습니까? 신자들이 공동 운명체인 교회와 목회자에 대한 비판을 멈추고, 함께 그 회개의 자리에서 주님을 간절히 부르짖는 것을 보셨습니까? 서로 손가락질하기 바쁩니다.
여러분, 지금은 회개가 없는 세대입니다. 불쌍한 세대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회개가 없는 곳에는 가옥한 심판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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