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이 성전이 아닌 ‘산당’(기브온 산당)에서 제사(예배)를 드린 것에 대하여...]
(가나안 정복 후 '언약궤'의 이동순서)
실로 - 에벤에셀 - 블레셋에 빼앗김(블레셋지역) - 기럇 여아림 - 오벧에돔의 집 - 다윗성(예루살렘)
(가나안 정복 후 '성막/회막'의 위치)
실로(후에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파괴됨) - 놉(삼상 21장/ 사울에 의해 파괴됨) - 기브온(사울이 세움)
* 다윗 시대에는 성막(회막)이 2개가 존재 1) 기브온(언약궤가 없는 성막), 2) 예루살렘(언약궤가 있는 성막, 흔히 ‘다윗의 장막’이라고 부르며 언약궤 보관을 위해 다윗이 세움)
그러므로 다윗의 아들 솔로몬은 성전을 세우기 전인 재임 초기시절에는 제사(예배)를 위해 큰 규모의 ‘기브온에 있는 성막’(기브온 산당이 아니라 회막에서, 언약궤는 없는 곳)을 찾아갔고, 그후 그 제사(예배)의 응답으로 탁월한 지혜를 얻게 됩니다.
그 후 7년 6개월 동안 지은 솔로몬 성전은 바로 다윗의 장막(언약궤가 있는 성막)이 있는 ‘예루살렘(여부스 사람 아라우나의 타작마당, 아브라함이 이삭을 번제로 드렸던 모리아산, 현재 무슬림의 황금돔 사원이 세워진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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