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그렇지만 10년 전에도, 20년, 30년 전에도 주님이 곧 오신다고 말하는 이들이 적지 않았습니다. 때와 시기를 예언하는 이들도 자주 있었습니다. 방송에서 다룬 사건도 적지 않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도 우리 주 예수님의 재림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는 저 멀리서 전쟁이 벌어지고 있고, 이로 인하여 전 세계 경제위기가 가시화되어가고 있습니다. 코끼리 전염병이 잠시 소강상태이지만, 또 다른 전염병인 원숭이 00이 조금씩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주님의 재림시계의 바로미터인 이스라엘과 주변 소식도 점입가경입니다. 이런 상태라면 주님의 재림이 곧 있을 것 같고, 환난이 곧 시작될 것 같아, 이것저것을 준비하는 이들이 적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생각하는 때와 주님의 때는 다른 경우가 많기에, 다양한 경우의 수로 그 정확한 시기를 예측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이렇게 또 몇 년이 지나갈 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흐르다보면, 주님의 재림에 대하여 무디어지고, 주님의 재림과는 전혀 상관없는 삶을 사는 신자들이 많아진다는 것입니다. 그 중에는 휴거의 탈락을 넘어서서, 주님 다시 오심에 대한 사모의 마음도 사라져 버리는, 그러다가 형식과 무늬만 남은 종교인으로 전락할 이도 적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철쭉꽃의 개화가 늦기는 하였지만 피었고, 대봉 감의 묘목에서도 한 참 지나서기는 하였지만 새순이 올라왔습니다. 마찬가지로 성경에 기록된 우리 주님의 재림도 반드시 있습니다. 자연의 섭리보다 더 정확하고 확실한 것이, 우리 주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재림의 때는 우리 주 하나님이 정하신 가장 정확한 때에 이루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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