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믿음의 사람이란 입으로만 “주여, 믿습니다”를 고백하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보다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앞세우는 사람도 아닙니다. 기적을 체험하는 믿음의 사람들은 베드로처럼 행동하는 사람들입니다. 나의 경험과 지식을 다 내려놓고,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주님께 자신의 인생을 던지는 사람들입니다. 그렇게 자신의 것을 포기하고 주님의 말씀 앞에 순종하며 ‘깊은 곳으로 나아가는 자들에게’ 주님이 예비하신 위대하고 놀라운 기적은 늘 준비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우리의 태도이지요.
오늘도 수없이 세상과 타협하며 얕은 물가에서 물고기를 찾는 사람들; 주님을 위해 섬김과 희생은 경험해 보지도 못한 채 늘 자기중심적인 삶을 사는 이기적인 사람들; 베드로가 경험한 기적은 성경속의 이야기로만 생각한 채, 오늘도 물가에서 그물만 만지작거리고 있는 우리의 모습들; 여러분은 어디에 머물고 계십니까? 얕은 물가입니까? 아니면 깊은 은혜의 바다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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