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 통독 범위 | 월 | 화 | 수 | 목 | 금 |
19 | 왕상 1-11장 & 대하 1-9장 | 왕상 1-4 | 왕상 5-11 | 대하 1-4장 | 대하 5-9장 | 시 72, 127편 |
솔로몬의 행적 | 솔로몬의 등극 | 솔로몬의 영광과 타락 | 솔로몬의 성전건축 | 솔로몬의 치세(성전) | 솔로몬의 시편 |
◈ 들어가는 글 ◈
이스라엘의 통일왕국 두 번째 왕이었던 다윗은 아들 솔로몬에게 신앙적 유언(왕상 2:2-4)과 정치적 유언(왕상 2:5-9)을 하며 70세에 파란만장한 생을 마감합니다. 그 후 다윗 왕국을 계승한 솔로몬(BC 970-930), 그는 즉위 후 3년 정도의 체제 정비 기간을 보낸 후, 곧 부친 다윗이 하나님께 서원하였던 성전 건축을 시작합니다. 이 성전은 단지 이스라엘 민족을 위한 것이 아닌, 열방을 위한 성전이었습니다. 이 모든 일을 주도한 솔로몬의 봉헌기도(왕상 8, 대하 6장)는 당시 이 일을 함께 목도한 백성들뿐만 아니라 오늘 우리 모두를 감격케 합니다.
솔로몬 왕은 정치적으로는 종래의 부족제도에서 12개의 행정구역을 설치하고, 군사적으로는 이집트로부터 말과 전차를 도입하고 상비군을 두었습니다. 그리고 경제적으로는 세계 교역의 요지를 차지하여 통행세를 징수한 외에 이집트나 아라비아 등과 통상을 활발하게 하였고, 조선소와 구리 제련소도 건설하여 부를 축적하였습니다. 하지만 화려한 궁전 유지를 위한 징병제와 강제노동, 무거운 세금 징수, 이방 여인 축첩과 그들이 가져온 잡다한 우상을 숭배한 것 등으로 백성들의 원망을 샀습니다. 이와 같이 솔로몬의 통치 40년 동안 이스라엘은 최고의 영광과 부와 권위를 누렸지만 영적으로는 타락의 길에 들어감으로써 하나님의 징계를 받아, 급기야는 그 아들인 르호보암 때에 가서 이스라엘이 남북의 둘로 갈라지게 되는 비극을 자초하고 말았습니다.
솔로몬이 이스라엘을 통치한 40년은 크게 두 시기로 구분됩니다. 전기는 솔로몬이 왕위에 오른 후 내각 정비(3년), 성전건축(7년 6개월), 궁전건축(13년)을 마치기까지의 약 23년간입니다. 그리고 후기 17년간은 솔로몬의 마음이 분산 됩니다. 다윗이 세운 기초 위에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이스라엘 최고의 번영기를 누렸던 솔로몬의 시대는, 솔로몬이 잠언에서 그토록 강조했던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혜가 떠나자 그 모든 것이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솔로몬은 뒤늦게 서야 다시 한 번 하나님의 크신 경륜 안에서 인생이 얼마나 보잘 것 없는지를 깨닫고 전도서(BC 935)에서 하나님 없는 인생의 허무함을 역설하였습니다.
◈ 문제풀이 ◈
요일 | 문제 (각 해당요일의 성경범위 안) |
월 | 1. 다윗이 죽은 후 솔로몬과 왕위 계승을 다툰 다윗의 아들은 누구입니까? |
화 | 2.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한 기간은?(O년 O개월) |
수 | 3. 솔로몬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것을 구하여 응답받은 장소는 어디입니까? |
목 | 4. 솔로몬의 지혜와 명성을 듣고 와서 솔로몬을 시험하였던 이는 누구입니까? |
금 | 5. “보라 자식들은 여호와의 OO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OO이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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