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4권 & 5권(18주)

 

주	통독 범위	월	화	수	목	금
18	시 90~106 & 107~150편	시 90-98	시 99-106	시 107-119	시 120-134	시 135-150
	시편 4권 & 5권 (민수기 & 신명기와 비슷)	통치하시는 하나님	다스리시는 하나님	말씀이신 하나님	성전에 계신 하나님	찬양받으실 하나님

 

◈ 들어가는 글 ◈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Martin Luther)의 말대로 ‘성경 전체의 축소판’이라 불릴 정도로 오랜 세월 수많은 시인들에 의해 불려 진 시편은, 매 시(詩)마다 각기 다양한 환경과 시대적 배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편에 기록된 대다수의 시는 거의 예루살렘이나 팔레스타인 땅에서 기록되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러나 출애굽 후 광야 유랑 생활 중 모세가 부른 시편 90편이나, 남유다 왕국 멸망 후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간 익명의 시인이 부른 시편 137편 등 몇몇 시편들은 팔레스타인이 아닌 이방지역에서 기록된 것들입니다.

 

시편을 통해 하나님은 당신만이 온 세상의 조성자요, 주관자며, 유일무이한 통치자요, 그러기 때문에 당신만이 유일한 구원자이심을 가르치십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섭리가 시편에서 동서고금을 막론하여 모든 인간이 공유할 수 있는 감성으로 때론 아름답고, 때론 섬세하며, 때론 처절하고, 때론 웅장하게 영혼의 소리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를 비롯한 신약성경의 많은 기록자들이 구약에서 시편을 가장 많이 인용하였고, 혹자(Gladstone)는 ‘그리스 문명을 모두 쌓아도 시편 한 권만 못하다’고 하며 시편의 가치를 극찬하였습니다.

 

제4권인 시편 90-106편은 대부분 저자 불명의 시로서 민수기의 주제와 유사하여 ‘광야에서의 반역과 심판’에 대한 주제를 노래하고 있습니다. 제5권인 시편 107-150편은 대부분 다윗의 시로서 신명기의 주제와 비슷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 하는 것이 주제입니다. 한편, 제5권에 속한 시편 120-134편은 순례자를 위한 시집으로서(총 15편), 성경에서는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로 부제(副題)가 붙어 있으며, 이스라엘의 3대 절기인 유월절, 칠칠절, 초막절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중앙 성소인 예루살렘 성전에 올라갈 때, 그리고 바벨론포로 이후 다시 재건된 예루살렘 성전을 순례할 때에 불리워졌습니다. 아울러, 할렐루야 시집은 ‘할렐루야’로 시작하거나 끝나도록 구성된 시로서(총 8편), 시편 106, 113, 135, 146-150편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 문제풀이 ◈

요일	문제 (각 해당요일의 성경범위 안/ 0안의 들어갈 단어는?)
월	1. “내 속에 00이 많을 때에 주의 위안이 내 OO을 즐겁게 하나이다.”
화	2. “내가 평생토록 여호와께 OO하며 내가 살아 있는 동안 내 하나님을 OO하리로다.”
수	3. “내가 OO으로 주를 찾았사오니 주의 OO에서 떠나지 말게 하소서.”
목	4. "예루살렘을 위하여 OO을 구하라 예루살렘을 OO하는 자는 OO하리로다.“
금	5.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 OO을 아시며 나를 OO하사 내 O을 아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