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는 ‘자유를 위한 대선언’이라고 불리는 서신입니다. 그런데 이 자유는 율법의 행위가 아닌 믿음에 의해서, 그리고 성령 안에 머물 때 가능합니다.
성령은 영혼을 변화시키는 주체인 동시에 원동력이며 성도의 신앙생활과 떨어질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에 있습니다. 성령은 성도의 내면을 계속적으로 하나님을 향하여 나아가게 만들며 육체의 욕심과 죄의 유혹을 거부하게 만들어 줍니다.
그렇다면 성령의 열매(갈 5:22-23)는 어떻게 맺을 수 있을까요?
바울 사도는 복음으로 얻게 된 율법으로부터의 자유를 자기 유익의 기회로 삼지 말고, 오히려 성령에 복종시키는 삶의 원동력으로 삼으라고 강조합니다. 이렇게 사랑으로 종노릇하게 될 때, 성도들은 성령이 주시는 풍성한 열매를 맺게 된다고 강조합니다(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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