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암송아지가 태어나다(2018.8)
구약에서 붉은 암송아지(우리나라의 한우를 닮음)는 시체를 통해 부정해진 자를 깨끗케 하는데 사용되던 것으로서, 그 송아지를 잡아 회막을 향해 피를 뿌리고 그 제물은 불태우고 남은 암송아지의 재를 모아서 ‘부정을 깨끗하게 하는 물을 만드는데 사용’(민 19:9) 되었습니다.
이 붉은 암송아지는 우리의 죄를 대속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신 예수님을 예표합니다.
흥미로운 것은, 예수님을 믿지 않는 유대인들은 이 붉은 암송아지가 앞으로 성전(제 3성전)이 세워지면 그 성전을 청결하게 하는 희생 제물로 믿고 있는데 3년 전에 얻은 붉은 암소가 최근에 새끼(암송아지)를 낳았다고 합니다. 랍비들은 이 붉은 암송아지를 유심히 살펴보았는데 완벽히 흠이 없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제 제3성전의 건축, 그리고 그곳에서 자신을 ‘메시아’라고 외칠 적그리스도의 출현이 임박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더욱 깨어 있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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