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pKiWuj46tBc 고대에서는 여러 가지 중요한 문서들을 권한이 없는 사람이 떼서 읽는 것을 막기 위하여 그 문서에 봉인을 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이것을 가리켜 “인”이라고 했지요. 그래서 두루마리인 경우에는 그 둘레에 상하로 끈을 감고 축축한 진흙 덩어리를 끈 위에 덮어 씌웁니다. 그 다음에, 인으로서 음각된 소인이나 인장을 그 진흙 무더기에 위에 찍었습니다. 개인이나 정부 관리들과 사업 단체들도, 인으로 도장을 사용했는데, 그 도장에는 주인의 이름이 음각되어 있었고, 때로는 이교의 신들이나 짐승의 모양이 새겨지기도 했지요. 계 6장의 인 재앙은 어린 양이신 예수님이 인을 떼실떼에 나타나는 현상인데요. 오늘은 그 ‘인을 떼는 것’이 아닌, ‘인을 치는 의미’에 대해서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