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내음과 꽃길 따라, 완산칠봉

《산행기도, 완산칠봉 & 꽃동산》

 

    * 산행 : 완산칠봉 - 꽃동산

  

3년만에 이곳을 찾았다.

선교지에서 돌아와 처음으로 이곳에 왔을 때

아내와 함께 중봉까지 오르다가 숨이 막혀

중도에 내려갔던 기억이 있다.

그 때를 생각하니 미소가 떠오른다^^

 

 

처음에 이 계단을 오르기 위해

얼마나 헉헉 거렸던가^^

 

한 때 10개씩 3세트 평행봉을 했던 이곳은

여전히 운동하는 사람들로 붐빈다.

 완산칠봉 정상(팔각정)은 현재 공사중이며

마무리 단계에 있다.

 

 

마실길을 1km 정도 따라 내려간다.

 

 

이곳부터는 꽃동산의 파노라마다.

평일인데도 인산인해를 이룬다.

어디서 왔는지 중국인들도 가득하다.

꽃을 보러 왔으니

아름다운 꽃을 중심으로 사진에 담아보자.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 풀꽃(나태주) -